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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창의융합교육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617)

 

3호선 지상철 어린이세상역에 내리면 돼요!

-연중 주말 토, 일 10:00~17:00(월요일 휴관)

-단, 방학(1,2,8월) 중 월~토 10:00~17:00 (일요일 휴관)입니다.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시나브로 자라는 꽃입니다 :)

10.25일 대한민국 독도의 날인 거 다들 알고 계셨나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거 같은데, 쉬는 날도 아니고 크게 행사도 하지 않아서 속상했답니다 TT

대구에는 독도와 관련된 전시회나 박물관이 없는 줄 알았는데, 있어서 방문했어요!

 
 

어린이세상역에서 하차하고 1번 출구로 나오시면 돼요.

그럼 횡단보도를 건너서 올라가면 나오는데 옆에 과학고등학교가 있어요.

당황해하지 마시고 오른쪽에 과학고가 있으면 왼쪽은 융합교육원이 있습니다.

관람안내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최종적으로 대구 창의융합교육원에 도착했습니다!

탄소중립 학생위원회 프로젝트 결과 발표회도 했었나 봐요.

많은 프로젝트들을 이곳에서 하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운영 안내입니다.

저희가 가고 싶었던 곳은 1층에 있는 독도 전시관입니다.

이름이 창의융합교육원이라 그런지 과학에 관련된 체험관이 많았어요.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층별 안내도입니다.

지하~4층까지는 출입이 가능하나 5~6층은 직원분들의 사무실이라서 들어갈 수 없습니다.

대충 살펴봐도 엄청 넓어 보이는 게 사진으로도 느껴지시죠??

 
 

이름에 걸맞게 들어가면 안내해 주는 로봇이 있답니다.

저 친구의 이름은 '클로이'이고요.

'빅스비'나 '시리'처럼 궁금한 게 있으시면 물어보시면 되고, 가장 오른쪽은 클로이랑 찍은 한 컷입니다 :)

클로이와 찍을 수 있게끔 해주는 기능도 있더라구요 ㅎㅎ

아, 그리고 소지품을 둘 수 있는 사물함이 전시관 옆에 있었어요.

하지만 무료는 아니고 100원이 필요하던데, '요즘에 누가 동전을 들고 다닐지.........'

저도 짐을 넣고 싶었는데, 동전이 없어서 그냥 들고 다녔습니다. TT

다른 방법으로 업데이트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쨔쟌~

드디어 독도 전시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독도는 당연히 한국 땅이라고 배워요.

초등학교 때뿐 아니라 노래로도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배우게 되지만, 누군가가 '왜?'라고 물어본다면,

답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가 왕왕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참에 열심히 배워보고자 했지요.

 
 

처음에 독도의 지위와 위치 주소 등 가장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주어요!

울릉도 주민들은 독도를 한때 '독섬'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돌섬'을 의미하는 사투리랍니다.

'독도'라는 명칭은 바로 '독섬'의 음을 취하여 한자로 표기한 것이라고 해요.

독도의 옛 이름은 우산도였대요.

'우산'은 울릉도에 있었던 고대 소국 우산국에서 비롯된 명칭으로, 독도의 이름으로 가장 오랫동안 사용되었어요.

'석도'라는 명칭은 1900년대 '대한제국 칙령 413호'에 등장하고, 이는 돌섬을 의미하는 '독섬'의 뜻을

취하여 한자로 표기한 것을 뜻해요.

 
 

아까 언급했듯이, 다른 나라 및 일본 사람이 "왜 독도가 한국 땅이냐"라고 물으면

답을 할 수 없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전시관에서 답을 찾게 되었어요.

1. 독도가 우리나라 고유 영토라는 사실은 [삼국사기](1145년) 팔도 총도(1531년) 등 다수의 옛 문헌과 지도에서 확인되고 있어요.

2. [만기요람](1808년)에는 "독도가 울릉도와 함께 우산국의 영토였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3. 과거 일본 정부도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것을 인정하였습니다.

그 예로 1877년 3월 당시 일본의 최고 행정기관인 태정관은

"울릉도 외 1도(독도)는 일본과 관계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라"라고 분명히 지시했답니다.

또, 국제법으로 1910년 10월 대한제국은 칙령 41호를 통해 울도(울릉도) 군수가

독도를 관할할 것을 공포하여 우리 영토 주권을 더욱 분명하게 대내외에 알렸어요.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과 더불어, 일본이 폭력과 탐욕으로 탈취한 모든 지역으로부터 축출되어야 한다는

카이로 선언(1943년)에 따라 독도는 당연히 대한민국의 영토로 회복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1946년 연합국 최고사령관 각서(SCAPIN)에 따라 제 677호에 따라 독도는

통치 및 행정상 일본으로부터 분리되었으며, 샌프라시스코 강화조약 (1951년)은 이러한 연합국의 입장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국내. 국외적으로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당당히 선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쭉쭉 가면 사진을 스캔해서 바다에 띄우는 체험이 있어요.

하지만, 색칠할 수 있는 종이는 없어서 그냥 있는 종이로 스캔만 해보았어요.

일본이 독도를 탐내는 것은 독도 주변에는 다양한 어종과 어획량을 자랑하고,

인접 수역에는 가스 및 해저자원이 매장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독도는 동해를 지나는 선박들의 항로상 중요한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사 요충지로서 충실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우리는 지금까지 막연하게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확실하게 알고 있지는 않았어요.

우리가 우리 것을 지키지 못하면 눈뜨고 코베이는 것처럼 비극적인 역사를 다시 되풀이하겠지요.

지금도 일본은 국내, 국외적으로 '죽도'는 '일본의 것이다'라고 가르치고 알리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독도에 대해서 더 열심히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ps. 아이들이 가는 과학 전시관인 줄 알았는데, 제가 더 많이 배운 전시관이었어요.

이상 애국자의 마음을 배우고 온 시나브로 자라는 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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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취업러 입니다

대구 동구에 위치한 옻골마을을 다녀왔는데요.

옻골마을은 조선 후기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가였던 경주최씨 광정공파(匡正公派)의 집성촌입니다.

여행일자 : 2023년 10월 19일

 

주차장은 입구에도 있고 카페나 식당을 이용한다면

안쪽에 주차하셔도 됩니다.

옻골마을 입구입니다.

가을비가 내리전이라 어둡지만 산책하기 좋은 공기가 느껴집니다.

 

입구에는 옻골마을의 유래와 지도가 있습니다.

 

길을 따라 옻골마을로 들어오면 산책하다 쉴 수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는 월요일 휴무이고 10시~18시 운영입니다.

 

나무와 해바라기를 지나면 오리백숙부터 닭백숙, 파전, 잔치국수, 비빔밥 등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한 돌담짐입니다.

뒤편에 주차장이 있으므로 식당을 이용하시면 차를 끌고 오셔도 됩니다.

 
 

옻골마을에는 식당과 카페가 있어 산책하기 딱 좋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힐링체험실과 편의점이 생겨 더욱 좋아졌네요.

 

그리고 이게 왠걸 게스트하우스가 있습니다.

내부에는 고기 구워먹는 흔적도 있고 재밋게 놀다 갈수도 있겠더라구요.

 
 

옻골마을의 한옥집들을 둘러보고~

 
 

저 위에 있는 정자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정자에서 보는 옻골마을 전망을 보니 힐링되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산책과 함께 근처 산으로 등산도 할 수 있으니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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