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초밥※
(달서구 와룡로 169)
주차장은 죽전 월드마크웨스트 상가 주차장 사용하시면 돼요. 4시간까지 해드린답니다
평일 12시~14시 대변 주차 가능,
주말/공휴일 항시 대로변 주차 가능하니 참고하셔서 방문 부탁드릴게요!
가게 위치
안녕하세요 :) 시나브로 자라는 꽃입니다.
오늘은 죽전점에 있는 따끈따끈한 신상 초밥집인 상무초밥에 갔다 와봤어요!
인스타그램에도 많이 떠서 꼭 한번 갔다 와 보고 싶었는데, 다녀와봤습니다.
상무초밥은 죽전 월드마크웨스트 상가 안에 위치해있어서, 계단으로 들어가시는 것이 편하답니다.
계단을 통해서 오른쪽으로 바로 가시면 상무초밥이 나온답니다.
외부 사진입니다 :)
왕새우 3p+켈리 2잔에 18,000원으로 행사하고 있어요!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처음에 외부 사진만 봤을 때는 매장이 조금 협소하지 않은가 생각했었는데요
들어가 보면 꺾여있어서, 내부는 생각보다 훨씬 넓은 편입니다.
매장도 엄청 청결하고, 자리도 넓어서 개인적으로 극호였습니다.
내부 사진이에요!
기본적으로 네 분이서 앉을 수 있게끔 널찍한 곳이 대부분이고,
2명이서 오면 3인석을 추천해 주시기도 하지만 우선 테이블 자체가 넓어서 아까도 말했지만 너무너무 좋았어요 :)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구, 주문하면 기다린 지 10분도 안된 것 같은데,
진짜 금방 나오는 느낌이에요
(예약하고 간 줄 알았ㅇㅓ요 ㅎㅎ)
요즘에 핫플들은 다 태블릿 PC로 주문을 받는 것 같아요.
메뉴를 천천히 볼 수 있고 상무초밥의 장점은 메뉴 설명까지 있어서,
몇 PS있는지 어떤 초밥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다 나와있어서 놀랬어요!
오늘 또 불금이어서 맥주에 새우튀김 와라락 하고 싶었는데, 일단 밥이 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참았어요
(참는 나 제법 어른 같달까)
메뉴판을 동영상으로 첨부했지만, 불편하실 것 같아서 메뉴판을 첨부합니다!
대표메뉴 , 단품메뉴, 세트메뉴, 반반세트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지라시덮밥은 제2차세계대전 종전 후에 만들어진 요리로, 훗카이도, 도호쿠 지방등에서 특히 유명해요.
지라시, 찌라시 또는 치라시라는 말의 일본어는 "흩뿌리다"라는 뜻이에요!
밥 위에 여러가지 재료를 흩뿌린다는 그런 의미라고도 해요.
또, 식초를 넣은 밥으로 만든 밥이지만, 카이센동은 밥에 식초를 넣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왼쪽은 미니멀초밥(8p)로 9,900원입니다. 가성비 최고인 것 같아요.
오른쪽은 진심초밥(10p)로 12,900원입니다.
두 가지의 다른 점이 있다면, 후토마키의 유무인 것 같아요.
나머지는 거의 다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자 이건 뭔가 싶으시죠?
메뉴판을 보니까 간장새우도 있더라구요.
저희가 간장새우를 또 엄청 좋아해서 바로 주문했는데, 상무초밥은 접시가 달 모양이라서 너무 예뻐서 한 컷 했어요 :)
아! 상무초밥은 회안에 고추냉이가 다 들어있어서 양 조절 꼭 하세요!
어떻게 알았냐구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ㅎ
화장실은 내부에 있지만, 들어가시면 상가 내부에 있는 화장실로 가셔야 해요.
하지만 화장실은 깨끗해요!
비밀번호도 따로 필요 없으니 그냥 가시면 됩니다.
다 드시고 나면 후식으로 차를 한 잔씩 주시더라구요!
센스짱☆
오늘 받은 건 매실 차였어요. 초밥 특징 상 먹고 나면 조금 느끼하잖아요.
그 느끼함이 싸-악하고 내려가는 느낌이었어요.
또, 매실차는 소화를 돕는 차이기도 하구요. 이런 센스가 재방문율을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되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영수증까지 첨부합니다.
원래 가격은 콜라까지 주문해서 총 33,300원이 나왔어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해서 콜라는 무료로 먹을 수 있었어요 :)
그래서 총 31,300원 내돈내산 하고 왔습니다!
뒤에 일정이 있어서 맥주는 먹지 않았지만, 다음에 방문하면 새우튀김에 맥주먹방 하고 싶어요.
죽전 근처에 사시고, 깔끔하고 널찍한 초밥집 찾으신다면 상무초밥 완전 추천드립니다!
이상 시나브로 자라는 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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