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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쯔※

(대구 중구 중앙대로 376-20 1층

반월당역 11번 출구에서 173m)

월~일까지 쉬는 날은 없고 11:00~ 21:00이지만,

20:10분이 라스트 오더에요.

아! 그리고 15:00~17:00은 쉬는 시간이에요.

꼭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시나브로 자라는 꽃입니다 :)

오늘은 동성로에서 가장 맛있는 텐동집을 다녀왔어요!

ゆいつ는 일본어로 '유일한'이라는 뜻이에요.

유일한 텐동맛집이라고 알려주면서 가게에서부터 나오는 자랑스러움이 있는 것 같아요 :)

 
 

유이쯔의 외부 사진입니다.

주말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있었어요.

왼쪽 사진에 보시면 책상에 흰색 파일철 보이시죠?

저기에 성함을 써주시고 핸드폰 번호와 메뉴를 같이 적어 주시면 된답니다!

오른쪽 메뉴를 참고 부탁드려요 :)

 
 

들어가시면 앞접시와 미소된장국이 있어요.

단무지나 물은 다 셀프로 드실 만큼 덜면 되는 시스템이구요.

반찬이나 느낌 자체가 전체적으로 일본과 같은 느낌이죠?

미소된장국도 안에 건더기가 없는 딱 일본 느낌이었어요. 달달하기도 하구요.

아까 웨이팅 할 때 이미 메뉴 선정을 다하고 들어온 것이라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앉은 곳에서 부엌을 바라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심야 식당이나, 고독한 미식가를 보면 일본에서는 1인 식당 체계가 있어서

부엌에서 바로 주는 장면을 많이 봤는데 딱 고 느낌!

'나마비루' 생맥주란 뜻으로 생맥주 기계와 재료 품명 원산지를 적어뒀구요.

여러분 국내산과 국산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국내산은 대부분 농수산물. 축산물 등 국내에서 재배, 생산된 제품을 뜻하구요

국산 제품은 주로 공산품, 제조과정을 거친 생산제품을 말해요.

국내에 있는 공장에서 우리나라의 기술, 디자인 등으로 생산된 제품을 뜻해요.

이렇게 2인석으로 되어있구요.

혼밥 하러 오기에도 딱 좋은 장소였어요.

가방을 거는 곳이 없어서 쬐끔 아쉬웠지만 그래도 2인석치고 제법 널찍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쨘~ 저희는 같은 메뉴 그냥 텐동으로 시켰어요.

텐동에는 새우 x2 + 닭 안심 1+팽이버섯 1+ 꽈리 1+ 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고 하잖아요?

여기 튀김이 진짜 바삭바삭하고 찐 맛집입니다.

그치만 저는 꽈리와 버섯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pass

여기에 쌩맥이나 콜라까지 와라락 하고 싶었거든요?

그전에 콜라를 먹어버려서.................. TT 절제했쑴당.....................

아 그리고 여러분 유이쯔는 밥을 다 먹기 전 오차즈케를 먹거든요?

오차즈케는 '차'의 높이 말인 '오차'와 '담그다'의 높인 말인 '쓰케루' 가 더해 만들어졌어요.

여기서 오차즈케란 쌀밥에 따라 녹차를 부어 여러 가지 고명을 넣는답니다.

유이쯔는 와사비와 김가루와 파처럼 보이는 걸 넣어서

물을 부어서 드시는 거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밥을 다 드시지 마시고 4숟갈

 
 

정도 남았을 때

오차즈케로 해보셔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네이버에서 퍼왔어요 :)

이건 저희가 시킨 메뉴가 아니라 궁금하실까봐 가지고 와봤어요.

왼쪽은 덕산텐동이고, 오른쪽은 연어덮밥입니다.

다음에 저도 덕산텐동이나 새우텐동으로 먹어보고 싶어서

또 재방문 각입니다.

 
 
 

서명을 적으시고 밖에서도 기다리실 수 있지만

혹시 웨이팅이 많을 때 바깥쪽 말고 안쪽까지 사람이 꽉 찰 때가 있더라구요.

그때는 안쪽에서 기다리실 수 있도록, 의자도 놓여 있었어요.

그치만 가게 내부가 그렇게 넓지는 않아서, 2~3인이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화장실은 내부에 있어요.

여자화장실. 남자화장실 따로 있구요.

웨이팅 하는 곳에서 여자화장실이 가까운 편이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시면 남자화장실이 있답니다.

이 점 참고 부탁드려요!

집에 가는 길에 완전한 달 사진을 한번 찍어봤어요 :)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하셨고, 든든한 한끼 드시면서 일하시길 바랍니다.

배가 불러야 힘든 일도 씩씩하게 나아갈 수 있잖아요?

우리 모두 화이팅 해서 멋진 내일을 또 준비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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